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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장비의 수명과 안전, 위생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관리와 보관입니다. 이 글에서는 집게, 망, 조과통, 웨이더 등 모든 해루질 장비의 세척·건조·보관·계절별 관리법을 한 번에 정리해, 해루질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 노하우를 5분 만에 전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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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비별 세척과 염분 제거의 기술
해루질 후 장비에 남은 바닷물과 갯벌은 장비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범입니다. 집게, 망, 조과통, 웨이더, 장갑 등 모든 장비는 해루질 직후 깨끗한 민물로 충분히 세척해야 합니다. 집게는 이음새와 스프링, 손잡이 부분까지 솔로 꼼꼼히 문질러 염분과 모래를 제거하고, 망(살림망, 콤바인망)은 뒤집어가며 바닷물과 갯벌 찌꺼기를 완전히 씻어냅니다. 조과통과 바구니는 뚜껑, 배수구, 손잡이 등 구석구석을 세척하고, 웨이더와 장화는 안팎을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중성세제를 소량 풀어 손세탁하면 냄새와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갑은 반드시 뒤집어 손바닥, 손가락 사이까지 세척하고, 세척 후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세척 후에는 바닷물 염분이 남지 않도록 2~3회 반복 헹굼이 중요하며, WD-40 등 윤활제를 집게 스프링과 금속 부위에 뿌려주면 녹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건조와 곰팡이·녹 방지 완벽 가이드
세척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완벽한 건조입니다. 장비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널어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집게, 조과통, 바구니 등 금속·플라스틱 장비는 수건으로 1차 물기를 제거한 뒤, 분해 가능한 부품은 분리해서 건조하면 곰팡이와 녹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망과 장갑, 웨이더 등 섬유류는 뒤집어서 걸어두고, 내부까지 바람이 잘 통하게 해야 합니다. 장화와 웨이더는 신문지를 말아 넣으면 습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건조 후에는 실리카겔(제습제)이나 방습제를 장비와 함께 보관함에 넣어두면 장마철에도 곰팡이와 습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금속 장비는 건조 후 반드시 윤활유나 방청제를 얇게 도포해 녹을 방지하고, 플라스틱 장비는 UV 차단제를 뿌려주면 변색과 경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계절별·장기 보관법과 실전 팁
해루질 장비는 사용하지 않는 계절이나 장기간 보관 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와 악취가 쉽게 발생하므로, 장비를 완전히 건조한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장갑·망류는 종이봉투나 망사백에 넣어 습기가 차지 않게 합니다. 겨울철에는 장화, 웨이더, 방수복 등은 접어서 보관하면 주름과 갈라짐이 생기므로, 신문지나 부드러운 천을 말아 넣고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과통, 바구니 등 플라스틱 장비는 온도 변화에 약하므로 실내 서늘한 곳에 두고, 금속 장비는 방습제와 함께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녹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장기간 보관 전에는 모든 장비를 한 번 더 점검해 손상·마모 부위가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미리 수리·교체해 두면 다음 시즌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모품 교체와 응급수리 노하우
해루질 장비는 반복 사용과 해수 노출로 소모와 파손이 잦으므로, 주기적인 점검과 응급수리가 필수입니다. 집게 스프링이 늘어나거나 녹슬면 스테인리스 예비 스프링으로 교체하고, 손잡이 고무가 마모되면 실리콘 그립이나 테이프로 보강합니다. 망의 구멍은 낚시용 원사나 케이블타이로 촘촘히 꿰매고, 조과통·바구니의 손잡이나 끈이 끊어지면 예비 로프나 웨빙끈으로 교체합니다. 웨이더와 장화의 미세한 찢김은 방수 패치나 실리콘 접착제로 응급수리할 수 있으며, 큰 손상은 전문 수선점에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장비별로 예비 부품(스프링, 고무패드, 끈, 방수 패치 등)을 미리 준비해두면 현장에서 즉시 수리가 가능해, 장비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장비 전체를 점검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신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도 현명한 관리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해루질 집게는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쓸 수 있나요?
사용 후 민물로 깨끗이 세척하고, 스프링·이음새에 윤활유를 뿌려 녹을 방지하세요. 건조 후 방습제와 함께 보관하면 더욱 좋습니다.
Q. 망이나 장갑에서 냄새가 심하게 날 때는?
중성세제와 식초를 섞어 30분 담근 후 깨끗이 헹구고, 완전히 건조시키면 냄새가 줄어듭니다.
Q. 웨이더가 찢어지면 어떻게 수리하나요?
작은 찢김은 방수 패치나 실리콘 접착제로 응급수리, 큰 손상은 전문 수선점에 맡기세요.
Q. 장비 보관에 가장 좋은 장소는?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실내, 밀폐 용기와 방습제를 함께 사용하면 최적입니다.
Q. 장비를 오래 보관할 때 꼭 해야 할 점검은?
모든 장비를 완전히 세척·건조 후, 손상·마모 부위 점검, 예비 부품 준비, 방습제와 함께 보관이 필수입니다.
| 구분 | 세척법 | 건조법 | 보관법 | 응급수리 |
|---|---|---|---|---|
| 집게 | 민물 세척, 솔질, 윤활유 | 분해 후 그늘 건조 | 방습제·밀폐용기 | 스프링·고무 교체 |
| 망/장갑 | 중성세제, 2~3회 헹굼 | 뒤집어 통풍 건조 | 망사백·종이봉투 | 원사·케이블타이 보수 |
| 조과통/바구니 | 구석구석 세척, 배수구 관리 | 수건·자연 건조 | 실내 서늘한 곳 | 손잡이·끈 교체 |
| 웨이더/장화 | 안팎 세척, 중성세제 | 신문지·그늘 건조 | 세워서 보관, 방습제 | 방수 패치·실리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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